연구 & 정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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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공인훈련직업 - 정보통신시스템판매원 훈련과정 (정미경, 2016, HRD Review, 19권 6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70-83)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3-01-19 12:29:34 조회수 73

정보통신시스템판매원 훈련과정

 

독일의 전자제품을 취급하는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살 경우 제품에 따라 판매원이 따로 정해져 있으며 구매자는 판매원에게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매 상담을 하기 위해 해당 판매원에게 상 담을 요청한다. 이는 판매원들이 전문 인력으로 지위가 보장되어 있음을 느끼게 하는 풍경이다. 이러한 독일의 판매 서비스 문화는 물건을 섣불리 구입하지 않는 고객의 구매 방식과 문화에 맞게 양성된 판매원들의 전문성에 기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보통신 분야의 판매원은 정보통신시스템판매원과 전산정보판매원 두 개의 분야로 나뉘어 양 성된다. 정보통신 분야 중 훈련생을 가장 많이 양성하는 분야는 2014년 16,977명을 양성한 시스 템 통합 컴퓨터공학기사이다. 다음으로는 어플리케이션개발 컴퓨터공학기사가 11,229명, 정보통 신시스템판매원 4,818명, 전산정보판매원 2,976명을 양성하고 있다. 정보통신 분야 판매원(정보 통신시스템판매원, 전산정보판매원)의 훈련생은 약 7,000명 정도로 독일 정보통신 분야 훈련 직 종 중 3번째로 규모가 큰 직종이다(BIBB, 2016b). 본고에서는 두 분야의 정보통신 분야의 판매원 중 정보통신시스템판매원 훈련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 3년의 훈련 과정을 마친 정보통신시스템판매원의 초임은 세전 1,500 유 로(186만 원)에서 1,900 유로(238만 원) 정도이다(Paa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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