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2일 제 18차 열린세미나가 윤건수 자문, 조성복 박사, 김영미 박사, 황수옥 박사, 발제자 정미경 소장이 참여하여 개최되었다. 그리고 노원 사회적 경제 기업 네트워크에 세분이 참가해주셨다. 정미경 소장의 발제후 조성복 박사는 독일 고령고용에 비추어 한국 고령고용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 무엇인지 질문을 하였다. 이에 정미경 소장은 퍼스팩티브 50+, 직업 직무 프로화일링, 고령고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업의 고령자 산업안전 보건 노무인사관리 근로 등 재조직, 그리고 향상훈련을 제안하고 토론하였다. 황수옥 박사는 연령에 대한 차별의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고령고용을 확장하고 고용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 사례를 들어 <기술직기사> 자격의 연령 불평등 자격제한 (55세에 종료)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전기기사>의 경우 고령자격제한이 산업재해를 피하는 방안으로 여겨진다고 직업별 연령차별의 문제를 설명했다. 김영미 박사는 노령연금 제도의 한독 차이와 은퇴후 고령복지의 출발점의 차이에 대해 토론했다. 추후 발표문에 토론에서 제안된 내용을 보완하기로 했다.